병원에서 천식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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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을 앓았던 세월이 오래되었습니다.
2023년 1월경 딸(축복지원장)이 쓴 글 "약을 먹어도 사라지지않던 극심한 기침이 사라졌습니다" 글을 올리고 그후로도 가끔씩 천식이 찾아왔습니다.예전보다 심하지는 않았지만 100%완치는 아니었습니다.
옷가게 일을 하고 태어나기를 기관지가 약하게 태어난지라 이만해도 좋다...라는 생각으로 지내면서 하늘명절학교 성실히 했습니다.
작년 2024년 11월 기통자대회를 참가하고 그로부터 지금까지 100정진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 남편(존경)이 도라지.대추.당귀 를 직접 닳여 주어 꾸준히 마시도록 해주었고,
가게에서 일을하면서도 지원 수련을 줌으로 꾸준히 참석하고, 축복지원장님과 대구3지원 식구들의 함께하는 꾸준한 기공유가 있었습니다.
2025년 1월중순 병원을 내원했습니다.
평생 앓던 천식이 다 나았다고 합니다.
천식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천식은 한번 걸리면 죽을때까지 가져가는 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놀라시며 신기하다고 합니다. 조금 덜 할 수는 있지만 없어지지는 않는데 천식이 없어졌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앞으로 감기 조심하고 목을 따뜻하게 지내라고 합니다.
100일정진.줌으로라도 참여하는 수련.지속적인 기공유.남편의 정성이 합쳐져서 72세 나이에 평생앓던 천식이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게됩니다.
가끔씩 마음이 흔들릴때도 있고 감정이 요동을 칠때도 있지만 매일 새벽 100일 정진을 놓치지 않고 수시로 생활명상을 하고 두선생님 강의듣고 카페생활 하다보면 어느새 다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 옵니다.
100일 정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는 얼마나 성장이 되어있을지 설레이기도 하고 또다른 성취감을 느낄 그뭔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도 있습니다.
하늘동그라미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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