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통 후 빛의 전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본문
1. 첫번째
오래된 지인이 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지 집밖을 못나오고 온갖 병치레를 하며
10년이 넘는 기간을 고생하다 무슨 이유에선지 걷지도 못하는
상태로 중환자실로 실려가기도 했고, 급성천식으로 119에 실려
생사를 오가는 경험도 여러번
그 오래된 건선 및 천식, 갑상선저하, 희귀섬유종 등의
아픔과 고통을 알기에 매일 기공유시간에 그녀를 천태극에 초대해
하늘님의 사랑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인이 몰라도 분명히 전달되고 있음을 알기에 조용히 지속적으로 전하는 사이
무사히 몇번의 고비를 넘긴 그녀와의 통화중
비몽사몽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어쩌면 죽을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올라와 무섭고 떨렸답니다.
그런데 그 병원 천장공간에 제 얼굴이 떠오르고 안으로 부터 새어 나오는
노란빛과 함께 퍼지는 초록빛 주홍빛이 함께 금빛에 둘러쌓인 채
계속 떠서 자기를 바라보며 괜찮냐고 물어주고 있었답니다.
잠시가 아니라 며칠간 지속되었던 중환자실에서 내내 눈만 뜨면 동일한 모습의
얼굴이 빈공간에서 자기를 바라봐 주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고
그 덕분에 견디고 버텼다는 말을 전해 줍니다.
더디가는 듯 느껴지는 답답함이 있지만 그건 200의 생각일 뿐 입니다.
틈없는 시공간을 가르며 하늘은 보여주고 계심을 알게 됩니다.
2. 두번째
남편의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에 두 부부가 마주앉아 남편이 그 좋아하는 친구
술을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잠시 차에서 무엇인가를 꺼내야 하기에 나갔다 들어오는데 멈칫
남편친구가 큰 소리를 냅니다.
제가 들어오는데 커다란 빛과 함께 광채가 펼쳐지며 들어온다고
가게가 운수대통이 되려나 보다라고 흥분에 겨워 자기 아내에게 이제부터
복터지려고 그러는 거라고 신나서 말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진짜요? 되묻습니다.
장사 수십년 동안 처음보는 광경이라고 거듭 진짜 놀랐다고 합니다.
자신이 자신을 못 미더워하니 타인으로 하여금 보게 하시는 하늘의 증거입니다.
3. 세번째
레이키를 하는 후배가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도 힐러였을거라는 배경해석이 맞을 정도로 영적체험을 많이하는
열린친구인데 초창기 배움이라 종종 레이키를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기통 전에는 심장에 배신, 통증, 고통의 칼날등이 보여 빼주기도 했다는데
기통 후에는 빛의 정수리를 통해 영혼 전체가 빛으로 가득차 천사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는 말을 전해줍니다.
간헐적으로 올라오는 불확신 조차 내것이 아님을 알게 하는 하늘의 은혜입니다.
보석같이 다듬어 주시는 손길을 느낍니다.
여기에선 그걸 누구라도 알게 됩니다.
그러나
흔들리는 감정 속에서 그 어떤것도 보이지 않을때가 있곤 합니다.
그 순간 조차도 품어주시는 깊은 하늘의 뜻을 헤아려보는 오늘이 되어 갑니다.
지인으로 후배로 혹은 친구로 오는
그들을 통해 빛을 전해주시는 많은 경험앞에 겸허히
또 한걸음 하늘을 향해 내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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