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1아주좋아의 체험사례
작성자 1102호 아주좋아(덕산1/부산)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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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산1지원의 아주좋아입니다.

처음 하늘동그라미를 알게 된 것은 23년 11월 경이었습니다.

조와조와님이 <전생치유 그리고 기통>책을 주셔서 읽어 보았는데 어쩐지 이상한 곳인 것 같아서 함께 가보자고 하는데도 거절했습니다.

그러다가 조와조와님이 먼저 하늘동그라미에 다녀오시게 됐는데 하시는 말씀이 어쩌면 그 곳이라면 저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겁니다.

몇 년 전 나물 캐러 갔다가 넘어져서 수술을 받았는데 신경을 건드렸는지 수술 후 허벅지가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통증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잠을 잘 수도 없었고 견디다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는데 열흘동안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은 없고 스트레스 지수만 200이었습니다.

그 이후 몸의 균형이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합병증까지 오기 시작했습니다. 얼굴과 머리도 아프고 갑자기 열이 오르는 느낌도 들고 특히 입안이 너무 아파서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병원 다 다녀봤지만 특별한 병명은 없었습니다.

결국 부산구강내과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고통스럽고 잘 낫지 않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그때부터 전국의 유명하다는 병원은 다 돌아다니다가 결국 23년 12월 1일에 하늘동그라미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뵌 큰선생님은 생각보다 젊으시고 미남이셨습니다.

일요일 덕산분원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선생님 강의를 듣는데 그 분위기가 좋아서 주말마다 소풍가듯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카페에 올라온 체험 사례들을 보면 깊은 병도 낫고, 통증도 사라졌다고들 하는데 저는 전생치유를 마치고 기통수련을 하는 중에도 입안 통증만은 좋아지는 기미가 없어서 지원장님께 여러번 하소연을 했습니다.

지원장님은 몸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시면서 본인도 처음 하늘동그라미에 왔을 때 많이 아팠다고 하시면서 열심히 수련해 보자고 하셔서 입안통증이 호전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수련에 열심히 임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수련했지만 입안은 여전히 아팠습니다. 답답해서 빙그레선생님께 여쭤보았는데 ‘감사가 부족하다’고 하셨습니다.

감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처음에는 막막했습니다. 나쁘게 살지도 않았고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왜 나는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원망스러운 마음도 들었고,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감사를 해야 하는지 갑갑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지원에서 주신 계수기로 체크하면서 하루에 ‘감사합니다’를 만번을 시작했습니다. 산책하면서도 하고 쉬는 시간에도 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기공유를 받을 때 손바닥, 발바닥이 후끈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처음 기감을 느껴보았습니다.

또한 전에는 밤잠을 잘 못잤는데 요즘 잠을 잘 자는 편이고,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는데 최근에 많이 편해졌습니다.

무릎에 물이 차서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물을 빼곤 했는데 요즘은 얼음찜질을 하지 않아도 무릎이 붓지 않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머리 중동맥협착증으로 혈전약을 2년 넘게 먹었었는데 최근 1년은 약을 안 먹고도 괜찮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픈 곳이 엄청 많았었는데 입안이 가장 아프다보니 그것에만 집중했는데 되돌아보니 호전된 곳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입안통증 또한 이렇게 차츰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23년 12월 3일, 드디어 기통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하늘향해 마음열고 더 많이 감사하며 수련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챙겨주고 기공유해 주시고 이끌어주시는 덕산1지원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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