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월13일 기통이 되었습니다.

1년이 되고 사랑반에서 감사반 가는데도

몇달 남지 않습니다.

잠시 일년을 뒤돌아보니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부산에서 가게도 이전을 했구요.

자연산약초를 채취 수치법제 가공하여

건강에 보템이 되는 식품을 만드는데 넓은 공간이 필요했고 전국산야를 이동하기도

도로여건이 진주쯤도 괜찮겠다 생각 했지요.

하늘동그라미에 회원이 되고 기통자가

되어 두분선생님 계시는 가까운곳에 터전을 잡아야겠다 생각을 하고요.

왠지 생각하고 마음먹는게 한템포 느린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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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삶이

아니었다는 반증입니다.

그냥 오늘 주어지는 대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산다는것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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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수도 줄기차게 해오던 것을 요즘 깨닫습니다.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이다 라는 사실을 가슴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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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들었는지 본건지 희미한것들이

또렷하게 잘 보여집니다.

_0.3의 시력 안경을 쓰고 살았는데 언젠가

안경을 벗어도 생활에 불편함 없습니다.

몸과 마음에 기운이 맑아져 알아차리고 느낌으로 알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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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보이고 안보이고 따질거 없고요.

명절 꾸준히 하고 미고사감 하다보면 때

되면 보여지겄지요.

추구하고 목적하는것이 같으면 됩니다.

나의 하늘님과 큰선생님과 높고 높은곳의 하늘님과 삼위일체로 결을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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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통이 되고 첫돐에 즈음하여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람답게 살도록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