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통 후 삶이란...
작성자 1038호 사랑튼튼(부산1/부산)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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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통 신청 후 발원문을 올리고 나니

교만,분노,생각 올라오는 감정들은 정리되면서

몸도 한결 가벼워지고 마음이 편안하며 콧노래가 절로 나왔었습니다.


9월25일 기통 소식을 들었고 며칠후 잠자다 새벽에 깼을때

일만년을 세월을 살아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살아왔구나라는 멘트가 입에서 나왔습니다.


기통후 류마치스관절염약은 조절이 되었고, 고혈압약은 아직 복용중입니다.

대동맥류박리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고

부푼혈관의 사이즈가 5cm면 수술을 해야한다 했으나 지금까지 4.8cm로 유지되고 있는중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전에는 배고픔을 몰랐는데 요즘은 배고픔도 느끼고 소화도 되는편입니다.

또한 감정이 올라올때마다 '내가 이런이런 감정이 올라오네'하고 알아차리면 그 감정이 쏙 들어감을 자각하게 됩니다.

항상 머리속에 안개가 낀듯한듯 띵 한 느낌이 요즘은 말고 가벼워진 느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 나이 70에 만난 이 마음공부와 수련이 죽을때까지 해야하는 내 공부임을 깨치고 되었고,

남은 인생 삶의 방향을 일깨워주신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부산1지원 지원장님 감사합니다.

성장의 길에 함께하면 도움이되는 부산1지원 도반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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