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가겠습니다
본문
기통한지
꼭 1년 되던 작년 12월8일
찰밥과 미역국 끓여 행복한 돌잔치를 했습니다
기통이 되고 나서도 크게 내세울만큼 변한게 없는 것 같아서 주저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는게 수월해지고 단순해졌습니다
큰 병은 없었지만
유난히 잦았던 손가락 골절로 삐뚤어지고 관절염으로 많이 아팠는데
그 증상이 없어지고
안구건조증도 없어지고
골다공증도 검사 때마다 나빠졌는데
작년 검사결과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딱 그대로였습니다
소화가 잘 되니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잘 체해서 손가락을 자주 따기도 했는데 그것도 없어졌습니다
식탁 위에 늘 있던 약봉지가 없어졌다는 것도 이 글을 쓰면서 알았습니다
병원갈 일도 약 먹을 일도 없으니까
지인들 대화에 끼지 못하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일입니다
따로 정화 받은 일도 없이 자연스럽게 몸이 좋아지다보니 원래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변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선생님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4월말에 기 공유를 마치고 일어서는데 머리가 엄청 어지러우면서 속이 메스껍고
노란 물이 나올 때까지 토했습니다
10일 간격으로 똑같은 증상이 세 번이나 나타나서 빙그레선생님께 여쭸더니
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는 말씀에
깜짝 놀랐습니다
풍으로 10년이 넘게 누워 계셨던 오빠 생각이 났고
그 무서운 풍이 예방됐을거라는 말씀에 참으로 감사하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8월에는 남동생이 담도암 3기 진단으로 황달이 심하고 담즙이 배출되지 않아 정화도 어렵고 절망적일때 전생정화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생정화 중에 동생정화를 해보라고 하셔서 시작했는데 삼일 후에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면서 2시간 가까이 토하다
도저히 견딜수 없어 또 선생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대병증세여서 개선를 중단하고
지금까지 기공유만 계속하고 있는데
13번의 항암정화를 부작용 한번 없이 잘 받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기통 후에는 어떤 문제가 일어나도 나한테 최선의 방향으로 간다는 말씀을 생각하고 또 미고사가 정답이어서 그냥 마음이 편합니다
그리고
얽매이지 않아 좋습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삼재라고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는게
참 편하고 좋습니다
때로는 감정이 오를 때도 있지만
기통 전과는 확실히 다르게 대응하고 마음의 요동이 심하지 않습니다
남편과 아들에 대한 마음도 많이 내려놓고 달라졌습니다
명상하면서 아들과 연결된 고리도 끊었습니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내가 풀고 가야 할 숙제라는 생각에
좀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기다려주고 미고사로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지도 않습니다
관심사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운동하고 여행가고 노는 것 좋아했는데
절하고 명상, 기 공유에 마음이 많이 가고 이야기하는게 즐겁습니다
좋은 관광지보다 더 가고싶은 곳이 본원입니다^^
처음 기 공유했을 때
아무 느낌이 없다는 지인들의 말에 실망도 하고 조금씩 반응을 보여주니 신나기도 했습니다
5월 어느날
유림님의 부탁으로
패혈증 환자에게 기 공유를 해주고 한참 지난 후 장례준비까지 할 정도였는데 다시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신기하고 믿기지 않으면서도 확신이 서기도 했답니다
때로는 무슨 일이 일어날만큼 좋은 기운이 느껴지다가
다음 날은 느낌이 싹 달라져 당황스럽던 마음도 이제는 덤덤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래도 어느 새
크고 작은 일에 동참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두 달 넘도록 얼굴에 기감이 몰려
세월을 한참 되돌려 주시리라 기대하면서
오늘 한걸음만 나가도 계속 앞으로 나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어디까지 갈지
어떤 능력을 펼칠지 알수 없다고 하셨듯이
지금은
비록 공력이 크지 않지만
또 1년후에는
더 큰 공력자가 될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마음그릇을 크게 키워서
하늘님의 사랑을 가득 담아 진심으로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멸리 가고 높이 가야
할 이 길을
함께 가려고 손 내밀어준
청봉님 고맙습니다
선뜻 마음 내어준
친구와 후배님들 고맙습니다
항상 든든하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하랑님 고맙습니다
좋은 샘플이 되어주시는
새싹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참 많이 애써주신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엎드려 큰절 올립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꼭 1년 되던 작년 12월8일
찰밥과 미역국 끓여 행복한 돌잔치를 했습니다
기통이 되고 나서도 크게 내세울만큼 변한게 없는 것 같아서 주저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는게 수월해지고 단순해졌습니다
큰 병은 없었지만
유난히 잦았던 손가락 골절로 삐뚤어지고 관절염으로 많이 아팠는데
그 증상이 없어지고
안구건조증도 없어지고
골다공증도 검사 때마다 나빠졌는데
작년 검사결과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딱 그대로였습니다
소화가 잘 되니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잘 체해서 손가락을 자주 따기도 했는데 그것도 없어졌습니다
식탁 위에 늘 있던 약봉지가 없어졌다는 것도 이 글을 쓰면서 알았습니다
병원갈 일도 약 먹을 일도 없으니까
지인들 대화에 끼지 못하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일입니다
따로 정화 받은 일도 없이 자연스럽게 몸이 좋아지다보니 원래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변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선생님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4월말에 기 공유를 마치고 일어서는데 머리가 엄청 어지러우면서 속이 메스껍고
노란 물이 나올 때까지 토했습니다
10일 간격으로 똑같은 증상이 세 번이나 나타나서 빙그레선생님께 여쭸더니
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는 말씀에
깜짝 놀랐습니다
풍으로 10년이 넘게 누워 계셨던 오빠 생각이 났고
그 무서운 풍이 예방됐을거라는 말씀에 참으로 감사하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8월에는 남동생이 담도암 3기 진단으로 황달이 심하고 담즙이 배출되지 않아 정화도 어렵고 절망적일때 전생정화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생정화 중에 동생정화를 해보라고 하셔서 시작했는데 삼일 후에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면서 2시간 가까이 토하다
도저히 견딜수 없어 또 선생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대병증세여서 개선를 중단하고
지금까지 기공유만 계속하고 있는데
13번의 항암정화를 부작용 한번 없이 잘 받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기통 후에는 어떤 문제가 일어나도 나한테 최선의 방향으로 간다는 말씀을 생각하고 또 미고사가 정답이어서 그냥 마음이 편합니다
그리고
얽매이지 않아 좋습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삼재라고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는게
참 편하고 좋습니다
때로는 감정이 오를 때도 있지만
기통 전과는 확실히 다르게 대응하고 마음의 요동이 심하지 않습니다
남편과 아들에 대한 마음도 많이 내려놓고 달라졌습니다
명상하면서 아들과 연결된 고리도 끊었습니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내가 풀고 가야 할 숙제라는 생각에
좀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기다려주고 미고사로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지도 않습니다
관심사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운동하고 여행가고 노는 것 좋아했는데
절하고 명상, 기 공유에 마음이 많이 가고 이야기하는게 즐겁습니다
좋은 관광지보다 더 가고싶은 곳이 본원입니다^^
처음 기 공유했을 때
아무 느낌이 없다는 지인들의 말에 실망도 하고 조금씩 반응을 보여주니 신나기도 했습니다
5월 어느날
유림님의 부탁으로
패혈증 환자에게 기 공유를 해주고 한참 지난 후 장례준비까지 할 정도였는데 다시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신기하고 믿기지 않으면서도 확신이 서기도 했답니다
때로는 무슨 일이 일어날만큼 좋은 기운이 느껴지다가
다음 날은 느낌이 싹 달라져 당황스럽던 마음도 이제는 덤덤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래도 어느 새
크고 작은 일에 동참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두 달 넘도록 얼굴에 기감이 몰려
세월을 한참 되돌려 주시리라 기대하면서
오늘 한걸음만 나가도 계속 앞으로 나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어디까지 갈지
어떤 능력을 펼칠지 알수 없다고 하셨듯이
지금은
비록 공력이 크지 않지만
또 1년후에는
더 큰 공력자가 될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마음그릇을 크게 키워서
하늘님의 사랑을 가득 담아 진심으로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멸리 가고 높이 가야
할 이 길을
함께 가려고 손 내밀어준
청봉님 고맙습니다
선뜻 마음 내어준
친구와 후배님들 고맙습니다
항상 든든하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하랑님 고맙습니다
좋은 샘플이 되어주시는
새싹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참 많이 애써주신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엎드려 큰절 올립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동그라미님의 댓글
31호 동그라미 ( 진주1/마산 ) 작성일
한별님!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