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의 기통후 1년~~^^
작성자 40호 웃음꽃(덕산)   댓글 0건 조회 152회 작성일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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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의 기통후 1년~

21년 1월 14일
40호 기통자가 되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나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남편에 대한 불만과
아들에 대한 집착의 끄트머리를 잡고
씨름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놓고 놓고 또 놓아 오롯이 자신만을 바라보고 비난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칭찬과 감사를 입에달고 살아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생각해 보면 감사함이 참 많기도합니다.
감사함으로 가득찬 생활을 하면서도 남편의 고마움은 뒤로한체 잘못했던점만 기억하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기통이라는 엄청난 선물을 받고서도 다른사람들처럼 보이는게 없다고 개선할수있는 공력이 높지않다고 의기소침해 있기도했습니다.

몸이 날아갈듯 가벼운데
운동하며 강둑길을 걸을때
콧노래도 흥얼거리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있는데
강둑길에서 만나는 멍멍이 에게도
염소가족에게도
안녕 하며 손흔들고 다니는 마음의 여유도 생겼는데 말입니다.

양쪽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일상생활도 제대로 못하던 사람이 손가락이 거의 다 나아 자유롭게 움직일수있고
자다가 몇차례씩
벌떡벌떡 일어나
억울함에 잠못들어했던 날들도 다 망각한체...

기통을 해도 왜 특별한게 없을까 욕심만 부리고 있었습니다.

늦게 깨우쳐 선생님 죄송합니다.
낙오되지 않고 꾸준히 가다보면
좋은일이 있을거라는 선생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 선생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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