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너무너무 좋아요
우.와~~너무너무 감사해요
우.외~~너무너무 행복해요
3/3등록 11/1일 기통한762호 무한행복 입니다.^~^

하늘동그라미 오기전 내인생 쑥대밭 이었습니다
가난이 지긋지긋해 사춘기때 아버지에게 이렇게
고생시킬거 왜 낳았냐고 따졌습니다
모두가 즐거운날이 저는 제일 싫었고 우울했습니다
소풍날 운동회날 수학여행 등등...
용돈도없고 부모님도없고 준비물도 없고 에휴..
한없이 초라해 지고 우울해서 죽고싶을 지경입니다

부모님의정 엄마아빠의사랑이 어떤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어머니는 정신이 아프셔서 오락가락 하시고 아버지는 8남매
뒷바라지도 버거워 정신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싸우고 어머니가 피범벅이 된것을 본 어린나는
불안과 공포로 추운 다락방에 숨어있습니다

그래도 빗나가지 않고 잘자라서 공무원도 되고 차도사고 집도사고
결혼도 했습니다 그런데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하나님도 믿고 예수님도 믿고 3살5살 어린애기들 새벽4시 깨워서
새벽기도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하지만 삶은 계속 꼬여만 가고 인생은 참 더럽게 힘들고 꼬여만 갑니다

하늘동그라미 오기전 독서모임을 했는데 주제가 "죽음" 이었습니다
거기서 "신과나눈이야기" 책을 읽고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빙그레선생님 인터뷰강의를 듣고 홀리듯이 빠져
들었습니다 듣고 듣고 또듣고 제마음에는 큰돈인 백만원 아깝지 않게
새싹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난 내가 얼마나 큰일을 했는지 얼마나 잘한일인지 조금은 감이 옵니다

하늘님과 반대방향으로 계속계속 멀어지던나 불행만 쌓여가던나
인생 더럽게 힘들기만 하던나 에서 홱 돌아서 하늘방향으로 가게되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행복이쑥쑥 기쁨이송송 웃음이절로 실성한듯 합니다
그냥 행복해도 되는지 몰랐습니다 그냥 행복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깨워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사람 한사람 빛을 찾아가는 하늘동그라미가 참 좋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함께 수행하게 되신 도반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진주1지원 무한행복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