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나를 깨우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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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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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참 괜찮은 내가 있습니다.
참 괜찮은 나가 깨어나야 삶이 온전해집니다.
깨어나겠다고 마음을 먹었어도 이 깨어남은 참 쉽지 않습니다.
장애물이 많고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합니다.
오랜 기간 숱한 시도를 해도 실지로 깨어나는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나를 소외시키는 삶,
장님인 내가 핸들을 잡고 운전하는
전쟁 같은 삶을 계속 살아오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뿌리는
200인 나, 장님인 내가 전쟁 같은 삶을 살면서 받은 상처들의 흔적입니다.
이것이 현실과 매칭되어 문제들이 드러납니다.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깨어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늘동그라미는 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장애물을 걷어내줍니다.
하늘동그라미는 귀신을 걷어주는데 특히, 만신을 걷어줍니다.
신병을 일으키는 만신은 사람의 혼이 아닙니다.
전생, 현생, 다음 생까지 따라다니는 이 만신은 현실적으로 빼낼 방법이 없습니다.
신병을 고쳤다는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을 겁니다.

만신이 있는 상태에서 깨어나기 위한 에너지를 모으면 만신도 그 에너지를 받습니다.
그것이 활성화되어 정신 분열이 오거나 신병이 발동되기도 합니다.
이것을 마장이 낀다고 표현합니다.
깨어나기 위해 애쓰다가 제정신을 잃어버리니
이것을 아예 금지하는 단체도 있습니다.
귀신, 특히 만신은 깨달음을 위해서는 필히 걷어내 줘야 합니다.

두 번째로 깨어나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평소에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이생에 태어나면서부터 지고 온 짐들의 무게가 무겁고
그것들을 안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힘이 듭니다.
에너지를 빼앗기는 것입니다.
이 짐들을 덜어내 주면 훨씬 가벼워집니다.
이것이 전생치유입니다.

이 짐이 덜어줘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여주면
잘 안되던 명상이 되어지고 얕게 들어가던 명상이 깊게 들어가집니다.

명상이란
얕은 내가 쓰던 에너지를
내 안의 진짜 나에게 에너지를 주어
그가 핸들은 잡게 해주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명상은
집중명상과 생활명상이 있습니다.
집중명상은
코 끝앞, 허공 깊은 곳을 그저 바라보는 것.
생각도 상상도 하지 않는 것.

바라보다 보면 생각이 끼어듭니다.
200의 얕은 나가 끼어드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생각이 올라오는데 이렇게 되면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얕은 내가 장님인 상태에서 핸들을 잡아 살아내야 했으니
끊임없이 살아남기 위해 생각을 하는 습이 있습니다.
핸들을 놓고 깊은 나에게 핸들을 넘겨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아도
수천수만 년의 습을 한순간에 없앨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10분을 앉아있어도
아무 생각 없이 허공을 바라보는 시간이 채 1분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나를 이해를 해줘야 합니다.
200의 얕은 내가 계속 끼어들어 에너지를 빼앗아 가는 것인데
이것을 알아차리고 흘려보내고 집중, 흘려보내고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을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허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계속하다 보면 시간이 늘어나 명상이 깊어집니다.
이것이 집중명상입니다.

생활명상은
삶을 살아가면서 감정에 끌려다니며
허비하는 에너지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짜증과 분노, 우울과 슬픔 등의 감정에 휘몰아칠 때
이 에너지를 쓰는 놈이 누구인지 알아채야합니다.
이놈은 200의 얕은 나입니다.
좋다 나쁘다 시비분별의 촘촘한 그물을 쳐서
모든 일에 죄다 걸려 몸부림을 치며 괴로워하며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깊은 나,
진짜 나는 다 좋으며, 모두 맞고 옳습니다.
누가 에너지를 쓰는지 알아차려야 합니다.
지나간 일을 못 잊고 끊임없이 리플레이시켜 반복재생시키거나
아직 오지 않은 일들로 걱정 근심을 하는 놈도
200의 얕은 나입니다.

진짜의 2000, 그 이상의 나는
지나간 모든 일들이 다 좋다는 것을 압니다.
지금 이 상황도 완전하며 앞으로 올 일도 완벽하다는 것을 압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안달복달할 필요가 없습니다.

200의 바보 나, 얕은 나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쉽게 돈 벌겠다고 욕심부리고 집착하는 것도 결국은 후회할 일을 만듭니다.
그 욕심을 부리는 것도 얕은 나, 200의 나입니다.

진짜 나는 욕심 부리지 않습니다.
내 삶에 필요한 것들이 모두 주어져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무한대로 공급된다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습니다.
수도꼭지만 틀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데
물 한 바가지 얻겠다고 산으로 들로 애를 쓰며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얕은 내가 그 짓을 합니다.
전에는 그냥 그게 정상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살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얕은 나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하늘 닮은 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지금,
그 핸들은 진짜 나에게 넘겨줘야 합니다.
200의 준동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아무도 지켜보는 이가 없다고
세상을 자기 마음껏 휘젓고 다니던 200은
지켜보는 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춤하게 되며
에너지 또한 막 쓰고 다닐 수 없게 됩니다.
알아차린다는 것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 에너지를 깊은 내가 쓸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처음에는 잘 안되고 감정에 휩쓸리지만
그런 나를 이해하고 다독이며
한 걸음씩 해 나가다 보면
깊은 내가 강화되어 점점 힘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삶을 살다 보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그 처리를 위해서는 에너지를 필요로합니다.
10이 필요한 일이라면 200의 얕은 나는
10에다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붙여서 100이고 1000을 만들어 다 써버립니다.
알아차리게 되면 그 짓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생활명상입니다.
하다 보면 점점 내가 강화되고
나중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깨어나기 위한 에너지를 진짜 나에게 몰아주는 것이 명상입니다.

더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이
단전호흡입니다.
단전의 활성화는 아궁이에 불을 떼주는 것으로
절은 하면 할수록 단전의 활성화에 좋습니다.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라 온몸으로 하는 단전호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절을 하면 하단전에 불이 붙어 중단전 상단전을 열어줍니다.
회음에서 백회까지 충맥이 열려 올라갑니다.
일반인들의 충맥은 닫혀있고 그 상태로 기운이 1이라면
하늘동그라미 기통자들은 10배 이상의 기운으로 충맥이 열립니다.
충맥이 백회까지 열리면 배꼽에서 명문까지 대맥이 열립니다.
회음에서 아랫입술까지가 임맥,
회음에서 뒤에 척추선따라 윗 입술까지 독맥,
여기서 임독맥이 타통을 합니다.
이것이 임독맥 타통입니다.

충맥, 대맥, 임독맥이 열리는 것을 보통 소주천이라 하며
우리는 여기서 더 나아가서 기경팔맥이 열리며 12경락과 세포가 열립니다.
이런 과정에서 머리에 구멍이 나며 빛이 머리를 타고 온몸을 채웁니다.
손끝 발끝까지 빛이 채워집니다. 이것이 백회가 열리는 것입니다.
이럴 때 우주의 기운이 폭포수처럼 들어옵니다.
이런 가운데 하늘동그라미가 단전 밑의 회음 부위에서 주욱 올라와 머리 위에 뜹니다.
이러면서 하늘과 접속을 합니다.
여기까지가 기통입니다.

이 기통은 깨어나는 과정이고 수단입니다.
깨어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내 안의 깊은 부분들의 많은 영역이 깨어나는 과정입니다.

우주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 자체가 에너지입니다.
일반인은 단절되어 논에 물길이 끊어진 상태에서
백회가 열리고 하늘동그라미가 생겨서 하늘과 접속함으로 물길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무한대의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깨어남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생을 보고 몸속을 보고 치유를 합니다.
이런 것들은 얕은 나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실제로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있으니
이것은 진짜 내 안의 깊은 머리와 눈을 가진 깊은 내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기통은 깨어나는 증거가 됩니다.

이것이 몇천 년 전에도 가능했다면
모든 이들이 깨어났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도전해 볼 만합니다.

내 안에 내가 살아나게 하는 필수적인 수단이 기통입니다.
기통은 6개월 1년 이내에 이곳에서는 가능하고
하루 종일 수련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에 1시간 이내에 꾸준히 하다보면 가능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가 천태극입니다.

우리는 천태극 안에 24시간 에너지를 받습니다.
평생을 해도 안되는 기통이 여기서는 6개월 1년 이내에 됩니다.
우리들은 천태극의 기운의 체계 속에 있습니다.

우리 프로그램의 모든 목적은 내 안에 나를 깨우는 것입니다.
깨어나서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이 하늘동그라미의 방향입니다.

보고 느끼는 것이 동기부여는 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나의 깨어남의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하늘은 나에게 수많은 신호들을 보내주고 있기 때문에
잘 감지해서 해석을 잘해서 가야합니다.
수천수만 년 동안 찾아 헤매 이 길을 찾아왔으니
원래의 자리를 찾아 잘 가야 합니다.
200의 내가 그 길에서 너무 멀리 와서 지금이 힘들다면
그 멀리 온 길을 좁혀가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깨어난다는 것은 이 거리를 좁혀가는 것입니다.

백 리만큼 멀어졌다면 백 리를 이 생에 다 가려 하지 말고
한 걸음씩 가면 됩니다.
가는 과정 자체가 깨어나는 과정이니
욕심부리지 말고
십 리를 가면 십 리만큼 좋아지고
이십 리 가면 이십 리만큼 좋아집니다.
그렇게 확인해 가며 나아가면 안정감이 듭니다.
좁혀가는 것을 목표로 가면 됩니다.

남들하고 비교도 경쟁도 하지 마세요.
나하고 비교하면 됩니다.
나와 비교하면 항상 1등 할 수 있습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1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
살아온 과정과 있는 위치가 다른데 다 똑같을 수 없습니다.
방향만 잘 잡아나가면 됩니다.

방향만 잡고 나가다 보면
나에게도 언젠가 보일 것은 보일 것이고 터질 것은 터집니다.
방향만 잡고 바로 가면 됩니다.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며 하늘 기운으로 가는 것이며
하늘동그라미 안에서 최고의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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