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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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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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의 근원은 언제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나를 나로부터 해방시키는 길은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며
이것이 하늘동그라미의 방향입니다.

나를 제한하고, 구속하고, 몰아세우고, 자학하고, 자해하고, 벌주고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대부분이 그런 삶을 살아갑니다.
나를 싸구려 취급을 하고 억압하며 삽니다.
그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더 나눠보겠습니다.
현대인들이 전생에 대한 확신을 가진다면
이 지구가 훨씬 살기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삶이 끝이 아니고 이어진다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행동을 고치려는 사람들이 많이 나올 겁니다.
나란 어떤 존재인가를 깊이 이해하려 할 겁니다.

하늘동그라미의 천태극을 보면
실제 그려진 것보다 더 색이 진하고 화려하며 빛의 기운이 강렬합니다.
색의 테두리가 보일락말락 할 정도로 빛이 강렬합니다.
우리 새싹회에만 있습니다.
지구상의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없습니다.
제가 만든 것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치유 과정이 시작되고 새싹회 회원으로 등록이 되면서
이 천태극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24시간 내내 이 속에 머물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수련을 하거나 수련단체에서 1시간 수련하는 것하고
천태극 안에서 1시간 수련하는 것하고
기운의 질은 완전히 다르며, 기운의 세기나 양도 10배 이상 강렬합니다.
이것을 보시는 분도 있습니다.

실제로 명상으로 기공유할 때 이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도 이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구도자들이 몇십만 명은 될 겁니다.
그 모든 사람 중에도 머리 위의 하늘동그라미가 생긴 사람들은 몇사람 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벌써 900명이 넘어갑니다.
그것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기통을 받게 됨으로써
기통자의 머리 위에 하늘동그라미가 생깁니다.

밥 먹을 때도, 일할 때도, 누워 잘 때도, 술 마실 때도, 여행 다닐 때도
늘 24시간 이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 사실을 본인들이 알고, 이해하고, 인식하기를 기대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강렬한 하늘 기운 속에 우리들이 머물러 있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많아지면 천태극 안에 넣어만 놔도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귀신 같은 것도 다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몸도 많이 새로워집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어서 천태극 안에 들어가 있게 하고
한사람 한사람 손을 봐주고 있습니다.

하늘동그라미에 오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이 곳에 옵니다.
가정 문제에서부터
신병에 이르기까지.
무속인들도 옵니다.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이유로 이곳을 찾습니다.
어떤 이유로 왔든지 간에 모두 천태극 안에 들어가게 되어있고
한 사람 한 사람 손을 봐주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살피는 것은
이 사람이 온전한 정신으로 사는가?
보통의 사람들은 귀신 한두 명을 끼고 살아갑니다.
세상에는 죽어서 못 간 혼들이 많이 존재하고
그들의 의지처를 찾아 적당한 사람을 물색해서 자기와 합이 맞는 사람에게 들어갑니다.

나의 직계나 지나가는 객에게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술 좋아하는 남편한테 술 귀신이 들어가 있으면
혼자 먹다가 매번 2인분 이상을 마시게 됩니다.
공부해야 하는 아들이 공부 안 하고 막 놀던 귀신이 들어왔다면
아들의 일탈된 행동이 더 강화됩니다.
이런 식으로 사람의 혼 속에 들어온 귀신들을 빼줍니다.
빼 내어주면 일탈된 행동이나 이상 행동이 좀 줄어듭니다.
술 귀신을 빼내어 주면 먹는 술도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올라가지 못한 조상들도 천도합니다.
조상님들은 물이라도 한잔 올리라고 얘기해주고 하늘로 올리지만
나머지 귀신들은 말도 안 하고 그냥 올려줍니다.

장가 안 간 노총각 아들한테 여자 귀신이 들어왔다고 친다면
그 여자 귀신은 자기 남자가 필요해서 온 것인데, 이것을 귀접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그 아들이 장가가는데 장애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실제로 많이 일어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니 모르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사람 속에 짐승이 혼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수’라고 해서 뱀이나 개나 토끼, 소 등 이런 것들이
사람 속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체’라고 해서 사람이 직접 자신의 마음으로 만드는 경우입니다.
몸싸움을 해야하는 운동선수가 자신의 등치나 힘이 밀리니
강렬한 헐크 같은 그런 체를 만들어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런 것들 역시 사람이 아닌 것이 사람 속에 들어있는 것이라 그런 오염된 것들을 빼 줍니다.

또 다른 것은 무당알.
이것이 문제입니다.
소위 신병 걸린 사람들입니다.
무속인들이 이것 때문에 무속인이 되는데, 이것은 사람 혼도 아닙니다.
만신, 무당알이 있으면 만신이 따라다니거나 사람 몸에 붙어 있습니다.
알을 자극해서 부화시키려고요.
부화 정도가 다들 차이가 있습니다.
그 만신이 붙어 있는 위치도 차이가 있습니다.

상단전이나 중단전, 한단전이나 성기나 이런데 붙어 있는 경우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 만신들도 각기 개성이 있는데
힘이 세거나 약하거나 악하거나 선하거나하는 등 사람들처럼 각기의 개성이 있습니다.

보통 만신들이 60 ~70% 이상 부화를 하면 신병을 앓기 시작합니다.
그 정도 되면 본인들도 알게 됩니다.
되는 일이 없고 사고가 잘 나며 누군가 따라다니며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프기 시작하고 몸에 칼을 대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여기저기 칼을 대야 하는,
굉장히 무서운 병이 되는 겁니다.
100명 중의 10명은 이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위 보균상태입니다. 정신의 바이러스라고 보면 됩니다.

보균 된 상태라 모두 발병되는 것은 아니고
센 만신의 경우 60 ~70% 이상 부화되면 심하게 발병된 상태입니다.
그때는 이미 겉으로 표시가 납니다.
산으로 뛰어다니거나 거리를 헤매는 사람들 모두 이 상태입니다.

100% 부화되면 할 수 없이 끌려가서 무당을 해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아무리 잘 나갔어도 대책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산 곳곳에 무속인들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어떤 곳은 군 단위로 무속인 축제를 열기까지 합니다.
무속대학이라 이름 붙인 학원들도 꽤 됩니다.
몇천 년 전부터 우리 인류문명과 같이 해왔다고 보면 됩니다.
대책이 없으니 같이 살아온 것이며 그런 사람들이 제사장도 하고 그랬습니다.

지금도 시중 책 중에서 영성 책이라든지
그쪽에서 나름 이름을 날린 사람들 중에서 만신에 오염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가볍게 취급될 문제가 아닙니다.

한번 무당을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생 올 때도 또 가져옵니다.
종 문서보다 더 무서운 것이죠.
고려시대 때 무당을 했다면 그때 따라다녔던 만신이 지금도 따라다닙니다.
지금은 무당을 안 하고 있을 수 있지만 잠복 상태입니다.
100명 중 10명 정도라고 했지만 실제 새싹회에 오는 사람들을 보면
구도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만신 비율이 일반인들보다 훨씬 높습니다.

많이 망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거의 신병을 같이 앓고 있습니다.
자페아, 정박아, 정신지체나 알코올 중독자들,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사람들의 경우
6~70% 이상 부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내 안에 내가 아닌 것이 들어와 있다는 것은 내 자아가 취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밖에도 채널이라고 우주에는 인간에게 영향을 주고자 하는 기운들이 많습니다.

티브이에 채널처럼 그 채널이 파동이고 정보이고 에너지입니다.
그걸 가지고 있는 채널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 것들이 자아가 취약한 사람들한테 꽂힙니다.
어떤 사람들은 채널이 다섯 개, 열 개 꽂혀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안 그래도 자아가 취약한 사람들한테
그런 외부의 기운이 여러 개 꽂혀있으면 제정신으로 살기 힘듭니다.
그런 것들을 싹 잘라주고 걷어내고
못 들어오게 보호막을 쳐주는 일을 제일 먼저 해줍니다.
제정신으로 살아가라고.

그다음에는 마음을 봅니다.
우리 마음은 하늘마음을 담은 보석상자입니다.
하늘마음의 정수는 사랑입니다.
내 마음이 보석상자입니다.

하지만 내 마음에 보석이 아닌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 보석은 깊은 곳에 숨어 있는지 없는지 보이지도 않고 그 위를 덮어버렸습니다.
집착, 욕심, 아만, 슬픔, 악한 마음, 공포, 분노
또는 과거 어느 생에 정신적 성장기에 큰 충격으로 성장을 멈춰버린 내면아이.
이런 것들로 덮어버렸습니다.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해서 천벌을 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흔적들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천벌 받은 사람들은 치유를 해도 효과가 잘 나지 않습니다.
천벌 받은 사람들도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잘못된 믿음이나 신념의 노예가 되어 주변도 살피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제대도 대화도 안되고 치유를 해도 효과가 제대로 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 역시도 삶이 평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일지라도 마음의 영역에서 짐을 좀 덜어주고자 치유를 합니다.
그런 것들이 짧은 기간에 생겼다면 덜어내기가 굉장히 쉬웠겠지만
몇천 년간 살아오면서 쌓고 굳어진 것이라면 쉽게 잘되지 않습니다.

분노가 많아 화를 버럭 내고 뒤돌아서 후회한다거나
욕심을 많이 부려서 삶이 힘들어져서 욕심을 비우려 해도
늘 똑같이 행동을 하고 늙어서까지 후회를 반복 합니다.

내 마음이고 문제라는 것을 아는데도 해결이 잘 안 됩니다.
마음이 영역에서 무엇이 문제일까요?
수천 년 살아오면서 형성된 것이라 쉽게 고치기 어려운 것입니다.
어떤 이유든 간에 본인들이 노력해도 잘 안되는 것들이라
제가 좀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반만이라도 그 무게를 덜어낼 수 있으면 좋은 겁니다.

마음을 보고 나면 몸을 봅니다.
몸은 마음의 그림자에요.
마음의 거울입니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못합니다.
마음은 보석상자라고 했잖아요.
내 마음은 보석상자입니다.
하늘마음을 담는 보석상자인데 거기에 바위들이 가득 차 있으면 문제가 됩니다.
그 바위가 많으면 그대로 몸을 누릅니다.

우리의 몸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제약공장입니다.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약을 다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안에 이 세상 어떤 의사보다 뛰어난 의사가 내 전담 주치의로 와 있습니다.
이 주치의가 정상적으로 활동을 한다면 못 고칠 병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의 제약공장과 그 사람의 전담 주치의가 방해를 덜 받고
이 사람을 지킬 수 있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서 치유합니다.
이 공장이, 이 전담 주치의가 살아나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관점으로 몸을 바라봅니다.

그 공장과 주치의가 좀 살아나서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지는
결과를 보면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잘 먹나
잘 자나
잘 싸나
그리고 머리가 시원하고 아랫배가 따뜻한가.
그래서 손발이 따스하나
가슴이 편안하나
지금 이 상태가 어떤가 몸을 진단해 보는 겁니다.

이것이 무난하다면
내 몸이라는 제약공장과 내 안의 주치의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그런 상태면 웬만한 병은 안 걸립니다.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공장과 주치의에 문제가 있다면
무엇이 그들을 누르고 발목을 잡고 있는지 스스로 원인을 찾아서
해소해야합니다.

저는 여기에 오는 사람들의 위장이 잘 돌아가는지 제일 먼저 살펴봅니다.
위장이 깨끗하고 건강하면 잘 돌아가는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를 못합니다.
가래가 많이 끼어 있습니다.

많아서 누룽지처럼 눌어붙은 사람도 있습니다.
심하면 까맣게 탄 석탄 같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안 물어봐도 밥을 먹어도 모래알 씹는 것 같다고 합니다.

심장에도, 머리에도 많습니다.
그 가래들을 그대로 두면 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그 가래들을 걷어내 줍니다.
가래를 걷어서 십이지장, 소장, 대장, 장 청소까지 쭉 해서 똥으로 빠지게 해줍니다.

그러면 입에 침이 많아지거나 밥맛이 좀 좋아지거나
배고픔을 느끼거나 소화력이 올라가고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숙변이 빠지거나 변비나 불편함이 좀 해소됩니다.

그다음에 콩팥을 봅니다.
방광, 요도, 여자들 같은 경우는 자궁, 난소, 생식기.
남자들 같은 경우는 전립선.
낀 때들과 찌꺼기들을 걸러내서 오줌으로 빠지게 합니다.
탁한 오줌을 누거나 냄새나는 오줌을 누거나 심하면 피오줌을 누기도 합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던 사람이나 오줌을 못 누던 사람들은 이런 문제들이 해소됩니다.

그다음은 머리를 봅니다.
머리를 보면 가래가 많이 끼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순환이 잘 안 됩니다.
순환이 잘 안되면 나이 들어 치매나 풍이 옵니다.
가래를 걷어내서 순환이 잘 되게 하고 빛을 넣어주고 두개골을 맞춰줍니다.
평소에 머리가 아프고 무겁게 안개 낀 듯한 사람들은 그런 것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치유하고 나면 그 증상들이 나아지고
사람마다 시간차가 있어서 지금 당장 효과가 안나타나도
이미 손을 봐놔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유효합니다.
어떤 이는 기통 단계까지 넘어가서 숙변이 빠지기도 합니다.

머리를 보고 난 후는 가슴을 봅니다.
가슴들이 다 막혀있습니다.
여기가 막혀있으면 장기들이 숨쉬기가 힘이 듭니다.
의외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잘 안 쉬어지거나
또는 찌릿찌릿 아프거나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숨이 아랫배까지 못 내려가고 가슴까지 가다가 받쳐서 올라갑니다.
이 가슴의 심장은 불입니다.
불이 아래로 내려가 줘야 하는데 받쳐서 위로 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목이 뻐근해지고 머리가 멍해지고 순환이 안 됩니다.
마음의 안정이 안 되고 누가 조금만 건드려도 어깨가 아픕니다.
깜짝깜짝 잘 놀래고 누워도 깊은 잠을 자기도 어렵습니다.
불이 아래로 내려가질 못하니 아랫배도 차갑습니다.
자궁, 난소, 생식기의 질환들이 생기고 허리가 아프고 엉덩이 무릎이 아프고
손발이 차고 위는 덥고 아래는 찹니다.

가슴을 풀어주어 숨이 아래까지 내려가게 되면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잘 못 느끼는 사람도 손바닥을 보면 이전보다 붉은색이 더 많아지는 것을 대부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붉은색이 많다는 것은 기혈 순환이 이전에 비해 잘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반적으로 체력이 올라갑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덜 피곤합니다.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제약공장과 그 사람의 주치의가 잘 돌보고 점검해 주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 몸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병도 있지만 진행되고 있지만 드러나지 않는 병들도 있습니다.
소위 미병이라 하는데, 많은 병들이 왔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똬리 틀고 나중에 발병되길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미병들까지 모두 찾아내서 치워주고 걷어내 줍니다.

이것은 몸이 스스로 제약공장과 주치의를 가동시켜 정상화되는 것으로
우리는 그렇게 훌륭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놓치고 삽니다.

이런 식으로 귀신은 걷어내고 마음을 들여다보고 몸을 보고 하는데
귀신을 걷어내는 것은 좀 쉬운 겁니다.
세포까지 그림자가 베어 든 것은 손을 더 봐야 하지만
귀신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는 100의 10도 되질 않습니다.
전체 문제의 한 5%?
무속인들이 귀신을 잘 걷어냈다고는 하지만 나머지 95%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문제는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그러기에 반복해서 봐주어야 합니다.
특히 마음!

사람들은 집착이 강합니다.
왜 이 사람은 집착이 많을까?
몇백 년, 몇천 년 전으로 들어가서 뿌리를 찾아봅니다.

욕심이 많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너무 잘난체하고,
남들을 내려다보고 하는 사람들.

슬픔이 많은 사람들,
악한 마음들,
하늘마음을 품은 이 가슴에
사랑을 가득 품고 있는 이 가슴에
왜 이렇게 악한 마음을 덧씌워서 힘들게 사는 것인가
그 뿌리를 찾아 몇백 년, 몇천 년 전으로 들어갑니다.
뿌리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공포.
이 사람의 공포가 얼마나 되는지 수치로 보입니다.
얼마나 악한 사람인지도 보입니다.
가장 많은 것을 10으로 하고 없는 것을 0으로 세팅을 해 놓으면
명상할 때 공간에 수치가 보입니다.

내면아이.
과거의 어느 생의 성장기에 충격을 받아서 정신적인 성장을 멈춰버린 아이.
남자들이 더 많습니다.
남자들 10명 중의 5명은 내면아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들은 2~3명
정신 연령이 여자들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남자들은 철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리학에 있는 내면아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내면아이와는 다릅니다.
명상으로 들어가 보면 보이고 대화도 가능합니다.
아랫배 속에 있습니다.

만약 내 남편에게 세 살의 내면아이가 있다면
가끔씩 세 살 아이 짓을 합니다.
50살이 되어서도 30% 정도는 세 살짜리 아이짓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0%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가장의 역할을 한다면 많이 힘이 듭니다.
같이 사는 입장에서는 아이 아버지가, 남편이, 아버지가 세 살짜리 짓을 하니
기가 차고 답답한 노릇입니다.
이 내면아이를 키워주는 작업도 합니다.

천벌을 받은 사람은 머리에 도끼 자국 같은 것이 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만신이 60~70% 부화된 사람들처럼
누가 따라다니면서 방해하는 것처럼 되는 일이 없습니다.
천벌 받을 놈, 이 말이 빈말이 아닙니다.

천벌을 받는 경우는
살인을 한 사람들이지만
전쟁터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천벌까지 가지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으니까요.
업은 있을 수 있어도 천벌까지는 아닙니다.
살인 자체가 목적이어서 즐기면서 죽이는 것은 천벌을 받습니다.

자신이 직접 죽이지 않지만 남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로마 시대에 보면 검투사와 노예를 싸우게 해서 서로 죽이는 장면도 있듯이
그 모습을 즐긴다면 내 안에 저런 면도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들 내면에 참 못되고 잔인한 면이 있습니다.
인정을 해야합니다.
생명을 죽이는 모습을 즐기는 그런 부류들도 직접 생명을 죽이진 않았지만, 천벌을 받습니다.
죽어가는 사람을 외면하고 지나가도 천벌을 받습니다.

천벌을 내리는 대상이 하늘이라면
하늘은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요?
서로 도우면서 살라는 것 같습니다.

어떤 남자가 벼랑에 떨어져서 내려가는데
도와 줄 수 있었는데 도우면 자신이 위험하니까 외면했는데
그 남자가 내 자식으로 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죄가 되어 벌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늘은 언제나 우리 서로 도우며 살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여자들은 살아오면서 성에 취약했습니다.
전쟁이 많았고 굶주림도 많았고
살기 어려울 때 제일 취약한 사람들이 여성들과 어린애들.
전쟁이 나면 점령군들은 점령지의 여자들을 자기 소유물처럼 생각했습니다.
성적으로 유린도 많이 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어도 지금까지도 그래왔습니다.
요즘에도 성범죄가 많습니다.

자기 쾌락을 위해서 잔인해지는 사람들,
전생 치유를 하다 보면 못 볼 장면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 경우도 천벌을 받습니다.
성을 유린하는 것은 팔다리를 자르는 것보다 더한 것으로
생명을 잇게 할 수 있는 소중한 하늘의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못살게 굴고 자학하고 자해하다가 자살하는 것도
천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나를 괴롭히는데 그게 왜 나쁘냐 하겠지만
하늘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내 목숨은 내 것이 아닙니다.
세상 그 어느 목숨보다 귀하고 소중합니다.
아끼고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라고 하늘은 늘 우리에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제일 첫 고객은 자신이어야 합니다.
과연 나는 나를 아끼고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몰아세우고 구속하지는 않는지, 스스로 벌주고 하찮다 여기지 않는지.
하늘의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천벌을 받은 이들에게 찾아가 그 장면을 풀어주면
머리의 도끼 자국 같은 것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어야 치유가 제대로 들어갑니다.

집착, 욕심, 아만, 공포, 분노, 종교의 영 같은 잘못된 신념과 믿음,
이런 것들에 포로가 되면 부모, 자식도 없고 형제도 없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마음을 닫아버리니 대화가 안 됩니다.
그런 것들을 풀어줘야 치유가 됩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몸 치유를 하다 보면 마음으로 가야 합니다.
마음 치유를 하면서 이런 것들이 몸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봅니다.

가령, 눈에 비문증이나 녹내장, 백내장의 경우
그 뿌리를 보면 간이 뒤집어져 있습니다.
마음을 보면 늘 성이 나 있고 짜증을 달고 삽니다.
그 분노의 뿌리를 찾아 몇백 년, 몇천 년 이렇게 더 들어가 봅니다.
몸의 증상의 이유를 이렇게 찾아 치유를 해나갑니다.

폐가 쪼그라들어있는 사람의 경우 기를 못 펴고 삽니다.
이것을 찾아 들어가 보면  세상이 자기보다 훨씬 크고,
자신을 공격할 것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마음을 풀어주지 않으면 증상은 사라지지 않고 반복됩니다.
공포가 콩팥을 누르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몸과 마음은 경계가 모호할 정도로 같이 갑니다.
뿌리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들여다봐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늘마음을 담는 보석상자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마음이라는 밭이 있습니다.
그 밭의 상태가 어떤지 한번 들여다보세요.
보석이 아닌 돌이나 바위는 없는지, 둑은 무너져있지 않은지,
잡풀이 우거져있지 않은지, 쓰레기가 너무 많지 않은지,
한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이 내 몸을 누르고, 마음이 내 세상살이를 누르고
내 몸을 누르면 원치 않은 상황을 끌어당깁니다.
공포가 공포를 끌어당깁니다.

걱정, 근심이 많으면 소화기 계통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그리고 걱정, 근심할 일을 끌어당깁니다.
걱정을 왜 사서 하냐고 물으면 걱정할 일이 자꾸 생긴다고 합니다.
걱정할 일이 생겨서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밭에 걱정이라는 바위가 있어서
내 몸을 누르고, 걱정할 일을 끌어당깁니다.

욕심이 많으면 온갖 병을 다 끌어당깁니다.
그리고 나쁜 일들도 끌어당깁니다.

이렇게 보면 마음은 참 중요합니다.
병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내 세상살이의 뿌리도 마음입니다.
이 마음에 무엇인가 잔뜩 끼어있다면  내 마음이 고스란히 지고 사는 것입니다.
슬픔이 많으면 늘 슬픈 표정으로 우울하게 사는 것이죠.

우리 모두에게는 마음이 있고
내 몸과 세상살이를 결정하는 근본 뿌리는 마음이라는 밭입니다.
본이 밭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했나요?
그 밭의 주인은 나입니다.
주인이 관리하지 않은 밭을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내 건강과 세상살이를 좌지우지하는 마음의 밭의 주인인 내가
풀 한 포기 뽑아준 적이 있는지
돌맹이를 치우려 노력은 했는지
무너진 둑을 세워주려 노력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방치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삶의 곳곳에서 이 문제를 잘 풀어가야 합니다.
내 마음의 밭은 주인인 내가 오롯이 잘 가꾸어야 합니다.
이대로 두면 나머지 생 동안에도, 다음 생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들고 옵니다.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혼자 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늘동그라미는 쉽지 않은 이 일을 서로 도우면 갈 수 있습니다.
지금의 무거운 짐을 좀 덜어 줄 수 있으며
힘을 모아서 함께 노력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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