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유 치유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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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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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을 따라 피가 흐른다.
기운의 흐름이 약하거나 막히면 피의 흐름도 약하거나 막힌다.
기운의 흐름이 균형을 잃어 조화롭지 못 해도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긴다.
병이란 기운의 흐름이 온전하지 않거나 조화롭지 못해
해당 부위에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병은 수 만 가지가 넘는다. 병원에 가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병들도 있다. 구급장비가 잘 갖추어진 병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응급의 병들도 많다. 예방접종을 해야만 하는 전염병들도 있다. 이들은 현대의학이나 병원의 도움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문제는 고질병들이다. 암이나 풍, 치매, 당뇨, 고지혈, 고혈압, 근골격계 병, 순환계 병, 호흡기 병, ... 등 고질적인 병들은 병원에 가더라도 잘 낫지 않는다. 딱하니까 관리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것이 현실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 다루는 지능 200 미만 의사들의 한계다.

우리 몸은 마음과 기와 혈과 정의 작용으로 돌아간다. 혈과 정 보다 마음과 기의 흐름이 중요하다. 200의 의사들은 눈에 보이는 혈과 정을 위주로 몸의 병을 치료한다. 만약 200의 의사들이 보지 못 하는 마음과 기를 볼 수 있는 2000의 눈을 가진 의사가 있다면 보다 근원적이 병의 뿌리를 찾아 진단이 가능하지 않을까? 만약에 진단과 동시에 처방을 해서 마음과 몸의 모순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운의 흐름을 연결할 수 있다면 많은 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

기통이 되면 백회로, 하늘문으로, 온 몸으로 우주와 하늘기운이 쏟아져 들어온다. 이 기운들이 약한 곳은 보충하고 막힌 곳은 뚫고 조화롭지 못 한 것들은 바로 잡아준다. 기의 흐름을 바로 잡으면 피의 흐름도 정상화된다. 몸의 모순들이 순차적으로 해결된다. 마음의 모순들도 점진적으로 풀어준다. 뿐만 아니라 그 기운들이 차고 넘쳐서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

우주의 기운은 몸에, 하늘의 기운은 마음에 주로 작용한다. 이 기운들이 들어와 나의 몸과 마음을 풀어 주었듯이 내 주변 사람들의 몸과 마음도 풀어줄 수 있다. 온 몸이 열려 그 기운들을 받을 수 있는 내가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운들을 연결해주면 된다. 기운의 흐름은 2000 이상의 영역이다. 나에게 그랬듯이 연결해준 그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그들의 몸과 마음의 모순들을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풀어낸다. 진단과 처방이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세상의 의사들은 지능이 높아도 200 미만이다. 그들은 환자가 오면 한 사람 한 사람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해야만 병을 고칠 수 있다. 나를 통해 연결되는 이 기운은 2000 이상의 지능을 가졌다. 10명이고 100명이고 그들 각자에게 맞는 진단과 처방을 동시에 한다. 실수나 무리하는 것이 없다. 몸과 마음을 같이 치유한다.

새싹회 기통자들은 원래는 내 한 몸 온전하게 하고 어디로 가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길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다. 가다가 보니 기통이 되었고 우주와 하늘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기운이 내 한 몸 채우고도 남아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속에 담겨있는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차고도 넘친다면 나누라는 뜻은 명백한 듯하다. 내가 전해주는 하늘과 우주의 기운이 내 주변 사람들 또한 사막을 헤매며 그렇게나 간절히 찾고 있는 생명수라는 것을 이미 체험으로 알아버렸다.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사람에겐 물이 나오는 곳을 알려주고 스스로 걷지 못 하는 사람에겐 물을 떠다 먹여야 하는 것이 이미 알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사명일지도 모른다. 기통자는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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