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전생치유
작성자 안락하다(창원1/창원)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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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딸이 먼저 하고
그 후 1년 뒤
남편 전생치유 신청을 했습니다.
조금 더 있다가 하며 미루다보니
늦어졌습니다.

치유신청한
그날 밤!
수면중 호흡을 멈추는게 잦았는데
한번도 호흡을 멈추지 않고
잘 잡니다.(신기합니다)
코골이도 엄청 심해 옆사람이
자기 힘들 정도 였는데
며칠 동안은 소리도 안들립니다 ㅎㅎ

지금은 코골이 소리가
옆방에 있어도 잘 들리지가 않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첫째 딸도 아빠 코고는 소리가
정말 작아져서 아빠가 없는거 같답니다.

입금 후 고치고 싶은 점을
보내야 하는데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남편 상황을 더 알릴수 있을까 하고요 ^^;;
한참을 고민 후 문자를 보냈습니다.
”남편을 몇점으로 보고 사나요?
혹시 빵점 인가요?“
빙그레선생님께서 문자가 왔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선생님 유튜브 강의 들으며
큰선생님 강의 들으며
모든 것이 최선이다 백점이다
생각한다고 했는데 아니였나봅니다 ^^;
그리고
1차 줌에 큰선생님께서
“남편이 변해야, 자식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을
아직 하고 있다.”
아 .. 부끄러웠습니다 ㅎㅎ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줌이후 남편과 딸에게
더더욱 마음이 너그러워졌습니다.

남편과 대화가 됩니다.
공감을 해주고 자기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말이 부드러워 졌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하며
생각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돈의 집착과 부정적인 마음을
항상 말하고 다녔던게 줄었습니다.
“돈 없다 하면 당신이 뭐라고 하니까 돈 아껴쓰자라고 말을 바꿔서 얘기할께“
라고 말을 합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화가 줄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철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다고 고생했다는 말을 자주 해줍니다.
남편과 대화가 되니 재미있습니다.
남편에게 화가 나도 금방 풀립니다.
‘아 그럴수도 있지 뭐’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남편의 전생치유가 저의 치유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목 허리 어깨 아프다는 말이 줄었고
그 말이 줄어드니 짜증을 덜 냅니다.
그리고
자면서 옹알거리며 꿈속에서 욕하면서
무섭게 싸우던 잠꼬대를 안합니다.

너무나 좋아진게 많습니다.
덕분에 나의 모습을 더 알게 됩니다.
남편의 모든 집착과 불안과 화의 모습은
나의 모습임을 더 알아차렸습니다.


머리로만 알고 이해하고 머리로만 받아들였다면
이번 남편 치유로
마음으로 가슴으로 받아들입니다.
사랑입니다.
있는 그대로 봐주고 모든게 최선임을
다시 한번 새깁니다.
퍼뜩 알아차려집니다.
‘ 아 저게 남편이(자식이) 최선이구나.!’

하늘동그라미를 모르게 다니다가
딸이 말해 조심스레 다니다가
치유 전엔 지원 안가면 안가냐고 묻더니
치유 신청 후엔 분원도 한번 데려가 줍니다.
분원 또 가고 싶어 말을 슬쩍 꺼내면
다음번에 또 데려다 준다합니다.


하늘동그라미 덕분입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양양모지원장님 감사합니다.
모신님 하늘사랑님 감사합니다.
창원1지원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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