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동그라미가 뭐지?
작성자 스카이러브(덕산1/뉴저지)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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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카이러브입니다.
지리산에서의 2주일이 꿈처럼 지나갔습니다.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전생치유 기통 책을 동생 말과는 달리 오래 걸려 읽었지만 바쁜 일들 밀쳐두고 그냥 뛰어온 제가 지금은 고맙습니다.
미국 돌아오면 먼저 백내장 수술을 해야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차 Zoom 교육 이후 눈이 완전히
괜찮아졌습니다.
손도 처음보다 따뜻해졌습니다.
그리고 소변색깔이 그냥 물과 같은 무색이어서 소변 본게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 요즘은 일반 소변색입니다.
허리 주변이 깨끗해지고 맑아지고 시원한 공간이
생긴것 같았습니다. 이상하지만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리 괜찮아졌습니다.
보물찾기 하듯이 계속 찾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육체적인 변화도 신기한 일이지만
선생님 글에서 읽었던 이 대목
“나는 빛이요 사랑이고 하늘이니라”
겉잡을 수 없는 눈물이 나왔습니다.
수천 수만년 동안, 만년이라 쳐도10,072년 동안
기다려 준 하늘님께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그런데 내 앞에 있는 이사람 당신도
빛이요 사랑이고 하늘입니다.
거기 너도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이네요.
극악무도한 죄 지었다는 조두순(이름이 맞는지)
그 또한 빛이요 사랑이고 하늘입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어쩌면 제가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비포장 도로같은 울퉁불퉁한 음색이지만
결절된 성대에서 거의 30년 만에 소리가 나와
이 아름다운 봄에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늘님 사랑합니다.
두분 선생님 사랑합니다.
우리 덕산1지원장 천하태평님, 부지원장님,
기공유 해 주신 많은 선배도반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I love you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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