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불씨를 살리려고...
작성자 점점행복(덕산1/부산)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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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줌교육을 마치며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습니다.
어렵사리 세상을 살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 ?
걍 먹고 싸고 자고 놀다가 가려고 온것은 아닐진데 늘 회의와 우울감이 반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판을 여기 저기 찾아다니고 어느 도판에선 그 룰에 맞는 견성도 했었습니다.
늘 나를 도판에 나가라고 주변인연들이
힘들게 했었나봅니다.
남편.시어머니.둘째아들이 악역을 맡아서 너무나 리얼하게 연기를 잘 해줬습니다.
그때는 그게 연기인줄도 모르고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지? 라고만 생각하니 더욱 짜증이 났습니다.

하늘은 100점으로 만들어 놨는데
나의 얕은 눈으로 낮게만 보니 책장이
넘겨지지 않고 되풀이 되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니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무릎이 좋지않아서 절은 못하지만
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
참회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늘똥그라미는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주는 곳 !
게다가 기통도 할수있다니 이보다 더 큰 희망이 어디있나요?
천태극 뱅기타고 훨훨 날고싶습니다.

2차줌교육까지 할수있게 도움주신 모든
인연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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