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찬 전생치유 잔치상 올립니다~
작성자 라온찬(진주2서부/울산)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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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이 피폐해져 나락으로 떨어질 즈음 운명처럼 하늘동그라미를 만났습니다.

2월 27일 카페 가입하고 전생치유 신청을 하였습니다. 

 

1. 마음 잔치상 <나를 인정하고 나에게 너그러워져라>

전생에서 연인을 죽음으로 떠나 보내고 현생에서 죄책감으로 살아왔습니다. 이 죄책감은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정의 해소가 안되어 몸 속에 커다란 구렁이 형태로 자리잡아 있는 것을 큰선생님께서 빼내어 주시고 빛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못놓는 습관도 있다고 합니다. 빙그레 선생님께서 마음의 정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을 살아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거에 집착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근심 얹으면서 살아왔던 삶이었습니다. 이러한 근심걱정을 덜어 내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나에게 준 점수가 20점이었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낯추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이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자존감이 바닥을 헤매고 있었던가 봅니다. 

전생치유를 하면서 마음가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밝아졌습니다. 오늘을 집중하고 사는 마음가짐은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을 전해줍니다. 조그마한 자연의 변화에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전생에서의 가슴아픈 마음은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다'는 큰선생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인식하기로 하였습니다. 최선을 다한 선택이었으니 후회하지 말자, 너무 가슴아파 하지 말자, 지나치게 죄책감 가지지 말자 그렇게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더욱 더 나를 사랑하기로 하였습니다.

행복한 시절에 머물렀던 10살 내면아이는 두고두고 키워가기로 합니다.

 

나를 인정하고 나에게 너그러워져라.... 이 말씀을 가슴에 심어두기로 하였습니다.

 

2. 몸 잔치상 <내 몸속에서는 토목공사중>

전생치유 시작 이틀뒤이니 2월 29일이네요. 평소에는 10시반 취침, 아침 5~6시 기상하는 싸이클인데, 이날은 새벽 4시쯤 잠이 깬듯만듯 뒤척이던 중 머리속으로 바람같은게 쑤욱 들어왔다가 나가는 느낌을 4번 정도 받았습니다. 너무나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마도 선생님께서 몸 속 청소를 하고 계시나? 라고 내맘대로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다음은 신체에 나타난 현상들입니다. 이 현상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 내지 10일 정도 지속되었습니다.

3월 1일, 평소에는 전혀 없었던 느닷없는 변비로 고생을 했습니다. 겨우 변을 보았는데 엄청난 양에 스스로 놀랐습니다. 그리고 양치할 때마다 잇몸에서는 피가 나왔습니다.

3월 7일, 소변 색깔이 적갈색으로 나옵니다. 배뇨 느낌도 시원하지 않고 찝찝합니다. 이 현상은 한 달 정도 지속됩니다. 전생치유 2차를 끝낸 날부터 신기하게도 이전 상태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3월 11일, 콧물에 피가 섞여 나옵니다. 코를 풀 때마다 핏기가 보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콧물이 잘 흐릅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밥그릇 옆에 휴지가 한가득입니다. 누가 보면 엄청 추접한 놈이라 생각했겠지요ㅎㅎ. 잇몸에서 나오던 피는 멈추었습니다. 

3월 16일, 설사의 계절인가요, 없던 설사가 시작됩니다. 심할 때는 1일 3설사!, 양도 푸짐합니다(쓰고보니 겁나 부끄럽네요ㅋ). 이 설사는 10일 정도 지속되다가 그 다음날부터는 신기하게도 된똥으로 전환됩니다(계속 향기롭지 못한 표현중ㅋㅋ 이해해주세용~). 그리고 이때부터 방귀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풀~풀~. 근데 시원하고 매끄럽게 나오긴 하네요.

 

큰선생님께서 내 몸속에서는 토목공사중이랍니다.

오장육부를 뜯어 고치고 새롭게 설계하고 그런다고 노폐물들을 그렇게 배출했나 봅니다. 지금은 몸도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내 몸에게 열심히 미고사를 하고, 내가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이라는 마음으로 나의 하늘님께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기로 합니다.

 

스스로를 100점으로 바라보면서, 천태극 비행속에서 모든 도반님들과 즐겁게 살아갑니다. 이 비행기에서는 절대 내리지 않을겁니다. 오로지 탑승만 있는 비행기입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를 이곳으로 이끌어준 하늘꽃(탁재숙)님, 감사꽃(탁재연)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저를 챙겨주시는 진주 서부지원 지원장님, 교육부장님, 그리고 함께 하는 멋진 선배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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